민관이 함께 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주거수리 지원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7일에서 10일까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대표 임규순)과 연계해 학동·고대마을 취약가구 2세대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학동마을 대상자는 사례관리 절차를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됐다.
사례관리사업비 100만 원과 경남형 희망나눔통합돌봄 사업비 50만 원으로 좋은 이웃들의 재능기부와 연계하여 단열보강 및 창호설치 등 주거복지향상을 높였다.
고대마을 대상자는 한파에 취약한 중장년부부가구로 경남형 희망나눔통합돌봄 사업비 100만 원과 좋은 이웃들의 노무비 지원을 통해 노후화된 현관에 단열보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외풍 문제를 해소해 겨울철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임양희 마리면장은 ”관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도움을 주신 좋은 이웃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