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치안 강화 방안 모색

 

 

거창군 가조면은 11월 11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치안 협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치안 강화와 생활안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효수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 질서유지와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조면은 주민들의 기초질서 준수와 무질서 행위 근절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파출소·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관내 실종·화재·교통사고·아동대상범죄 등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효수 회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생활안전 및 치안활동에 앞장서겠다”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 치안활동에 헌신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협력·협의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꾸준한 지역 안전 캠페인과 주민 참여형 안전 활동으로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거창경찰서에서 우수기관단체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