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2.부터 12. 2까지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거창사무소(소장 김영래, 이하 ‘거창 농관원’)는 2025년도 공공비축벼 매입검사를 지난 11월 12일~12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한다. 

 올해 거창군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2,105톤(40kg환산 52,622포대)으로 농관원 읍면별 담당 검사관이 지정된 수매현장에서 검사 매입하고, 산물벼는 거창농협 RPC에서 1,600톤(40kg 환산 40,000포대)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데이터청에서 조사한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단일가격을 적용하며, 우선 중간 정산금(4만원)은 농가가 수매한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올해 거창군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삼광과 해담 2개 품종이며, 수분은 13.0 ~ 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이 유념해야 사항은 지난 2018년도 도입된 “품종검정제도”로 올해도 거창군 행정기관에서 매입대상 농가 중 표본 추출된 5%의 농가를 선정해서 매입 검사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DNA검사를 실시하여 확인하고, 매입대상 품종(삼광 ․ 해담)외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앞으로 공공비축 벼 매입대상에서 5년간 제외하는 제도이다.  

끝으로, 거창농관원은 매입검사 현장에서 지게차, 대형트럭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공비축벼 수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거창농관원으로 전화(942-6060)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상담 안내 받을 수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