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형린HS복지재단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원장 김천호)는 11월 17일 생활공 감정책참여단(경남대표 전명옥)으로부터 양념불고기 200인분(200만원 상당)을 후원을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200명에게 양념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명옥 경남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양념불고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고기반찬이네~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다보니 잘 차려먹지 못하였는데 양념불고기를 받으니 벌써 오늘 저녁밥상이 푸짐해 지는 것 같다.”며 기뻐하셨다.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김천호 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경우 식사 한 끼도 부담이 될 때가 많다”며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를 드실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후원해주신 전명옥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