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온봄지기 협력,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진홍)는 11월 18일,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김장을 전달했다.

이날 특화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신원면 마을활동가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배추 160포기 직접 김장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각자 숨은 실력을 발휘했다.

김춘미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공동체의 온정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온봄지기 활동가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자원 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복지 증진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