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 큰 꿈, 위천 아동 행복 프로젝트 “도자기로 만드는 추억”

 

 

 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신훈)는 11월 19일 아림1004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작은 손 큰 꿈, 위천 아동 행복 프로젝트–도자기와 케이크로 만드는 추억」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도자기 체험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공동체 유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천면 외갓집뜰치유농장에서 위천면지역아동센터 아동 16명과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아동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모양을 빚어 자신만의 도자기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고, 협의체 위원들은 옆에서 보조하고 격려하며 아이들의 표현 활동을 지원했다.

도자기 체험에 이어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까지 아동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소속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행복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아이들이 지역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