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벤치마킹

 

 

거창군 남상면은 11월 21일 이장협의회 회원, 군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 와 하동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번 연수는 삼천포 팔포팔락 도시재생타운 방문해 도시재생 사업 운영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사례를 살펴보며 남상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했다.

이어, 하동군에서는 삼성궁을 방문하여 대표 관광지의 운영 방식과 관광객 유치 전략을 직접 살펴보고, 남상면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에 접목할 방안을 연구했다.

정임석 이장협의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고자 참여한 이장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 내용을 바탕으로 남상면의 마을 운영과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