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거점사업 운영 사례 벤치마킹 등 주민자치 역량 다져”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11월 21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위원 간 소통·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등 26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을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 및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항시 기북면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기초생활거점 운영공간 구성, 주민 참여 중심의 운영 방식 등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관광지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방향성을 모색함은 물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봉규 남하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이 위원들의 관점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자치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