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1일, 2025년도 재부산가조면향우회(회장 김한집) 연말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진행됐으며, 김인수 면장, 김용호 이장협의회장, 이재현 동거창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향우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향우회원들은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고향의 다양한 발전 소식을 들으며 앞으로도 더욱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한집 회장은 “재부산가조면향우회는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변화된 모습을 공유하며 지역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부산가조면향우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면민체육대회·군민체육대회 참여,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고향 발전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