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은 11월 27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1인 1 청렴문구 책상 비치’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웅양면 전 직원이 자신이 정한 청렴문구를 탁상형 카드로 만들어 책상에 비치했으며, 매일 업무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마다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를 담았다. 

책상에 비치된 문구에는 ‘마음만 받겠습니다’, ‘청렴한 당신 오늘도 고마워요’, ‘청렴한 오늘 투명해지는 내일’ 등 표어를 비롯해 명언, 포스터, 청렴 생활 십계명 등 다양한 형태로 작성했으며 서로 생각을 공유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우리의 일상 속 책상 위 작은 문구에서도 청렴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정직의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은 2025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우편봉투 제작 △이장회보 청렴문구 게재 △청렴 홍보물 제작 △청렴 소통의 날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