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지난 11일 (주)NH유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원, 그리고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결산보고서 승인과 자체 감사 결과보고 등 제4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거창군 구인모 부군수, 농협경남지역본부 김진국 본부장, 농협중앙회이사회 이우종 사무국장, 이재원 농협거창군지부장, 김홍조 새누리당 사무국장, 관내지역농협 허태규,임기특,신화범 조합장, 김재휴 거창한우협회장, 강한희 농협동인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뜻깊은 총회가 됐다.

 

본 회의에 앞서 농업재해보험육성발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1명과 함께 농협중앙회장상 9명, 농협경남지역본부장상 3명, 농업경제대표이사상 2명의 직원 표창도 있었다.

 

그리고 예금우수고객 농협중앙회장 감사패 2명과, 원예농협조합장의 표창으로는 구매사업 이용 우수조합원 10명, (주)NH유통 출하우수농업인 3명, 우수작목반 시상, 학교급식센터 관계공무원 1명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패 전달과 부상으로 농협상품권과 금 수저 등이 전달됐다.

 

윤수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종합청사준공 및 하나로마트 개장으로 조합경영의 어려움이 예상됐었으나 2013년 결산도 순조롭게 된 것이 모두가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로 이뤄진 결과로 경영이 안정화되고 나날이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는 597억원의 경제사업실적을 거양하였는데, 올해는 720억원을 목표로 농협사업의 원스톱서비스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최대한 편익제공에 노력하고 조합의 경영을 최상으로 안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경남지역본부 김진국 본부장이 농협중앙회장의 치사를 대독했으며, 거창군 구인모 부군수의 축사와 함께 2013년 거창사과원예농협이 이룬 업적 성과에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본회의에서는 2013년 결산 감사보고와 의안사항으로 2013년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조합 정관에 정해진 최고의 출자와 이용고배당으로 결산보고서가 순조롭게 승인, 내실있는 정기총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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