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거창구치소장으로 황인균(53) 전 광주교도소 부소장이 12월 1일 취임했다. 

황 신임소장은 2000년 7급 공채(교정간부 44기)로 임용되어 2014년 교정관으로 승진 후 경북북부제3교도소 사회복귀과장을 시작으로 정읍교도소 복지과장, 전주교도소 출정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광주교도소 부소장을 지냈다. 

황 소장은“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법집행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협업을 강화하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거창구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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