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은 12월 2일, 2004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SC바이오텍 이상철 대표가 올해도 변함없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북상면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용할 계획이다.

북상면은 이런 기부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절히 활용되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20년 넘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상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상면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