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에 4번째 기탁...아림1004 후원금 100만4천원 및 식료품 전달

 

 

거창군 위천면은 12월 3일, 거창읍 소재 업체 주얼리순(대표 정태홍, 이정민)과 금사모아 금거래소(대표 정국범)에서 공유냉장고 ‘원학골사랑나눔터’에 7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4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향을 생각하는 가족 대표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주얼리순은 정태홍·이정민 부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금사모아 금거래소는 아들 정국범 대표가 맡고 있다. 정국범 대표는 “어머니의 고향 위천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종호 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과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위천면 주민 모두에게 훈훈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얼리순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차례 위천면에 기탁하며 꾸준히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