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 사례 공유’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12월 8일(월)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15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중등교감지역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교무행정팀의 효율적인 운영 △학교 행정업무 재구조화 △회의 문화개선 △학교 구성원 간 협업 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감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각 학교가 직면한 실제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방법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