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경식, 유연숙)는 12월 8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유냉장고 ‘원학골 사랑나눔터’에 떡국떡 2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회원들이 후원한 햅쌀로 직접 떡국떡을 준비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관내 독거노인·청장년 1인가구·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경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떡국떡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