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12월 11일, 면내 상마마을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마을 생활여건을 개선했다.

상마마을은 주거밀집 지역으로 평소 생활 및 재활용품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지역이다. 주민들은 이번 ‘클린하우스’ 설치가 마을 내 분리수거장으로써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주복 상마마을 이장은 “마을에 꼭 필요한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설치되어 만족스럽다”며 “클린하우스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앞으로 예산확보를 통해 클린하우스를 설치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재활용도움센터,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폐건전지 수거함 보급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생활여건 조성 및 자원순환에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