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자라는 ‘드림공부방 만들기’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교육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3세대를 대상으로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사업 ‘드림공부방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 책상·서랍장 등 학습가구 지원을 제공하는 주거·교육환경 개선 프로그램이다.

‘아림1004운동’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거창군 대표 나눔 운동으로, 이번 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류현복 거창읍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올바른 학습환경은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