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라나는 아동에게 꿈과 희망 선사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7일, 2025년 아림1004운동 지역특화사업으로 아동 문화공연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가조 어린이 꿈나무 콘서트’를 가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거창군,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간 3자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추진하는 ‘아림1004’ 사업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가조면 모든 아동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평소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마술사의 화려한 테크니컬 매직쇼와 배우자의 가면이 순식간에 바뀌는 중국 전통극인 중국 변검 공연을 관람하고 아동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김은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조면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주는 작은 선물”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좋은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공공위원장은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뜻깊은 공연 기획으로 관내 아동들을 위해 애써 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즐겁고 행복한 가조면을 만들어 가는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큰 역할을 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