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

거창군 주상면은 12월 10일~17일까지 관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순회 좌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좌담회는 군정과 면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안 건의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 등 개선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안내 등 산불예방과 동절기 생활안전사고 예방 등을 함께 안내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주거여건 개선, 기반 시설 보완, 주민지원 정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주상면은 이를 면밀히 검토해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