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지회, ‘지역사회 자원 동원’ 역량강화 강연 개최

 

 

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김경진)는 1월 12일(월) 경남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이성대 센터장을 초청해 ‘지역사회 자원 동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거창군지회 회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기반 복지활동의 확장 전략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이성대 센터장은 강연에서 “자원 동원은 ‘후원금 확보’에만 머무는 개념이 아니라, 사람·기관·공간·정보·제도를 연결해 당사자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지역사회 안에서 활용 가능한 공공자원(지자체 사업, 보건·의료·돌봄 체계, 사례관리 네트워크)과 민간자원(기업 CSR, 종교·봉사단체, 로타리·라이온스 등 민간 네트워크)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접근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팁도 제시됐다. 

△지역 내 ‘협력 파트너 지도’ 만들기(기관·단체·리더십 네트워크 정리) △자원 제공자와 수요를 잇는 ‘매칭 언어’(필요를 구체화해 요청하기) △작은 성공 사례를 축적해 신뢰를 확장하는 단계적 전략 △자원 동원 이후 ‘관계 유지’가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 등이 핵심 내용으로 다뤄졌다.

김경진 지회장은 “거창군지회는 회원들의 재활·자립·사회참여를 지역 안에서 더 촘촘히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기반이 필요하다”며 “오늘 강연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손잡는 실천의 폭을 넓히고, 당사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지회는 이번 강연을 바탕으로 지역 내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체계화하고, 회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지역 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하는 실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