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과 대구 더필병원(원장 손창우)은 2월 3일, 지역사회 의료 질 향상과 긴밀한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심·뇌혈관 응급 환자 진료 의뢰 및 회송(치료 후 원 의료기관 복귀) 체계 구축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 ▲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 ▲의료 서비스 질 향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역민의 보건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대구 더필병원의 특화된 심혈관 및 뇌혈관 센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거창 지역 내 급성 심근경색(MI)이나 뇌졸중 등 긴급한 처치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퇴원 후 사후 관리 단계에서도 양 병원 간 유기적인 소통이 가능한 의료 연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최준 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필수의료 안전망을 강화해야 할 책임이 큰 시점에, 심·뇌혈관 질환에 전문성을 갖춘 대구 더필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책임의료기관 중심의 응급 의료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더필병원 손창우 원장은 “거창 지역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거창적십자병원과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심·뇌혈관 센터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거창 지역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