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경식)과 거창군 삶의쉼터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군 삶의쉼터는 2008년부터 2014년 2월까지 6년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했으며, 두 번의 위탁 후 지난해 12월 거창군의회 위탁동의를 거쳐 수탁기관 공고모집을 실시했다.

 

공고모집 결과 기존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1개소만 신청해, 지난 1월 23일 ‘거창군 삶의쉼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의원회’ 를 열어 적격성,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조성관계 등에 관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체결한 위․수탁협약은 공증을 거쳐 향후 5년간(2014. 2. 19 ~ 2018. 12. 31)그 효력이 발생한다.

 

협약식에는 거창군의 이홍기 군수와 현 해인사총무국장 심우스님(초대관장)과 현 관장인 은산스님이 참석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