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군민중심 거창형 복지전달체계개편으로 권역별 ‘행복나르미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1월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는 복지자원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좋지 못한 11개 면을 북서부권(주상,웅양,고제,북상,위천,마리)과 동남부권(남상,남하,신원,가조,가북)으로 나눠 각각 서부, 동부 행복나르미센터를 설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시 달려가는 원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를 개시한지 한 달이 조금 넘은 현재까지 470건이 넘는 서비스를 제공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행복나르미센터는 현장을 발로 뛰면서 주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 서비스를 필요로 할 경우 서부행복나르미센터(940-7330∼3), 동부행복나르미센터(940-7340∼3)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