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종두)과 자매결연한 통영시 정량동 김종식 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장, 부녀회 등 10명이 지난 21일 웅양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웅양면과 정량동은 2010년 도․농결연을 맺어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추진, 농어촌 일손 돕기 및 봉사활동, 재해․재난 복구지원, 각종행사 및 축제 상호 참관 등을 해오고 있다.
특히, 웅양면 석정마을은 정량동 부녀회와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웅양포도 3,000천 박스 이상을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은 곰내미다목적회관(운영위원장 이응철)을 찾아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웅양면의 자랑거리인 동호 숲과 석정마을을 둘러봤다.
김종두 면장과 김종식 동장은 “지금까지 유지해온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더욱 서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갈 것”을 약속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