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언 거창 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후 다음과 같이 소견을 밝혔다. “이제 우리 거창도 고령화(노령화) 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있습니다. 또, 유년인구의 감소로 고령화 사회의 가속도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속도로 발전한 사회 환경보다 노인복지에 대한 대응방안에 능숙한 면이 부족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운영으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부모님을 부양하던 한국의 문화가 변모한 사회 환경에 따른 핵가족화로 이를 더 부축임은 물론 적절한 대응방안이 부족한 것이 자녀들의 입장에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역할이 증가하거나 제대로 분배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입장에서는 소외감 또는 이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창에서만은 뚝심! 박주언이 소외감 따위는 느낄 수 없는, 지역의 어르신을 잘 섬기는 곳으로 디자인하겠습니다. 거창군 14,600여명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노인회관건립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최대의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총 동원함은 물론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고, 어르신들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며 “좋은 벗,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노인회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사회 및 경제적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과 교육시스템을 개발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입니다. 옛 선조부터 내려오는 아름다운 ‘경로효친사상[敬老孝親思想]’을 계승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바꿔 어르신을 섬기는 거창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르신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생산적이고 보람찬 생활이 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는 거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일차적 차원에서 해결했었던 어르신복지를 먼저 노인회관을 통해 체계적 교육,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세분화된 지원책을 찾을 것입니다. 경상남도와의 관계를 십분 활용하여 어르신 복지예산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을 잘 섬기는 거창을 저 뚝심! 박주언이 확실하게 디자인 하겠습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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