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은 청소년 해외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 12명과 지도자 1명이 지난 12일~24일 까지 베트남 빈롱성 한-베 우정의 마을과 동나이성 공립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중이며, 호치민, 하노이등 베트남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해외자원봉사활동은 호치민 한국 문화원과 연계해 한-베 우정의 마을에서 베트남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극빈자 가정의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 주는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직접 땅을 파고 벽돌을 나르며 페인트칠을 하였으며, 완성된 집에 준공식까지 참가한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어진 봉사활동에서는 동나이성 공립고아원을 방문하여 주변 환경정리와 아이들과 함께 서로의 놀이 문화를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문화체험으로는 호치민 시내를 미션을 통한 투어와 밤열차를 타고 사파로 이동해 사파투어 및 하롱베이 투어와, 마지막으로 닌빈 투어등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해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거창 흥사단 도재원 대표는 “흥사단 청소년 해외자원봉사활동은 진취적인 글로벌시대의 리더로서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글로벌 시대, 글로벌 리더를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