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학교(교장 신진철)는 지난 18일~20일까지 2박3일 동계방학 때 정기적으로 시행해오던 동계 스키캠프와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들은 동계방학중 지루하기 쉬운 방학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글로벌인재로서 갖추어야할 거창대성인의 특화된 동계체험프로그램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스키캠프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보광스키장을 택해 미리 동계올림픽의 준비과정과 그 위상을 경험하고 배우는 학생으로서 시야를 좀 더 넓혀주기 위해 배려됐다.

 

그리고, 3년째 실시하는 영어캠프는 이 학교가 MOU를 체결하고 있는 경북 칠곡에 위치한 경북대구영어마을을 찾아 인솔교사 책임하에 희망학생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영어회화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인솔교사인 영어과 김근홍 교사는 “학교가 교육부 창의경영영어모델학교로 운영되면서 특화되고 차별화된 영어프로그램운영으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경쟁력이 남다르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영어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참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는 얼마전 RCY주관으로 인솔교사, 희망학생들이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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