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창석)은 지난 21일 울산시 남구 옥동 장태준 동장과 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의헌) 위원 16명의 방문을 맞아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왕용)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농산물 및 인적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통한 도․농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왕용 위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위천면 농가에 사랑의 일손 돕기를 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상호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매결연행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위천면과 옥동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발전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 및 상호간 협조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는 우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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