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거창군협의회 (회장 신현기)는 지난 2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이홍기 군수님, 경찰서장, 교육장 등 평통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의견수렴 설문지작성, 경과보고, 사업계획 등을 논의 했다.
신현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은 대박’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담론과 2014년에는 그동안 경색되고 단절되었던 남북이산가족 상봉의 재개로 남북관계의 일대 변화가 시작될 것이므로 통일을 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으며 통일의 역군으로 큰 활동을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소통하는 여건을 개선하고자 심도 있는 제안 제시와 함께 의견수렴을 가졌으며, 김광숙 자문위원의 ‘2014년 북한 신년사’란 주제로 의견수렴 발표를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