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임창원)은 지난 가을 이광현 농가대표와 윤기동 ‘거창한 쌀’ 법인대표 간 협약을 맺어 5.3ha 면적에 심은 보리가 현재 생육상태가 양호해 농가소득을 높일 효자작목으로 급부상했다.
임창원 면장은 지난 25일 계약 재배지를 및 농가를 방문하여 보리 생육상태를 점검하였고 강우로 인한 습해 방지를 위한 배수구 정비, 생육촉진, 잡초 방제 등을 당부했다.
남상면은 ‘2014년도 가을파종 경관보전직불사업 200ha’을 목표로 마을 25곳을 순회하며 좌담회를 개최해 앞으로 보리, 호맥 등 동계작물 재배를 통한 지력증진과 마을경관 보전으로 지역축제, 농촌관광, 도농교류 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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