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과 지난해 7월 자매결연을 맺은 ‘프로축구팀 수원FC’가 2013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지훈련을 위해 거창스포츠파크를 찾아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15일간 거창에서 머문다.

조덕제 수원FC감독을 비롯한 3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국내 우수한 대학팀과 시청팀을 초청해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어서 축구를 좋아하는 거창군민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 경기지역 최강 대학팀인 경기대 축구부는 3월1일~5일까지 거창에서 머물며 수원FC와 친선경기 및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체육강군으로서 거창 홍보와 더불어 체육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지훈련을 위해 거창을 방문하는 축구팀이 최적의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친선경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