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기)은 지난 2월 15일과 22일 겨울방학 동안 인터넷 게임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친구와 소통하며 놀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각 32명의 청소년들이 ‘루미큐브/다빈치코드 달인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준우승․장려상을 받은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규빈(샛별초 5년)학생은 “보드게임은 상상력과 추리력을 키워주고 인터넷 게임과 달리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가 개최되길 기대했다.

 

이경기 청소년수련관장은 “친구들 간 소통이 가능하고 사고력 증진이 가능한 보드게임 대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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