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후원으로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고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과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유화․수채화․크레파스화․컴퓨터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로 그린 포스터 작품이면 가능하다.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접수를 받고 3월 17일까지 군청 안전총괄과로 신청 가능하며, 관내 재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한 군민의 방재의식을 고취하고 선정된 작품을 재난홍보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거창군에서 선정된 우수작 3점은 경상남도를 거쳐 최종적으로 소방방재청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가려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방재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최종승 안전총괄과장은 “자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할 수 있는 창의적 생각들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