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임종호)은 정부의 균형집행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숙원을 적기에 해소키 위해 ‘2014년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일제히 발주했다.
지난해 10월 각 마을별 건의된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자체사업을 비롯하여 합천댐구역 외 사업 등 총 30여 건 5억1,500만 원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번기 이전에 주민숙원을 해소하여 정부 균형집행 정책에 맞춰 상반기 중 80%이상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면은 지난 2월 개최된 마을 간담회에서 건의된 소규모 지역 숙원사업은 검토해 추후 사업비를 건의․확보하여 하반기 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임종호 면장은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을 위해서 시행되는 공사이고 공사 후 주민들 스스로 배수로 청소, 농로주변 풀베기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중요하다”며 주민들에게 주인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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