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지난 25일 교육장실에서 교직으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번 2014.3.1자 인사발령으로 초등교사 1명, 중등교사 3명, 유치원 3명, 보건교사 2명으로 총 9명의 신규교사가 거창의 각급학교에 배치되었다.
특히 초등교사로 창동초등학교에 발령받은 최나영 교사는 경남 임용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한 인재로, 모교에서 제자를 가르치는 기쁨을 갖게 됐다.
김칠성 교육장은 “거창명품교육에 걸맞는 명품교사로서 수업의 질 향상과 인성지도에 노력하고 공직자로서 성실과 책임있는 자세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유치원에 발령받은 박보혜 교사는 “교재연구도 충실히 하고 열정을 가진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을 만나는 3월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