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1일 실시될 거창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와 관련, 후보 등록일인 2월 27~28일 김재휴, 최창열 씨 2명이 등록했다.
28일 이 보궐선거를 관리하는 거창군선관위에 따르면 등록 첫 날인 27일 김재휴, 최창열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출마가 거론되던 박성의 거창축협 대동지점장은 출마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 보궐선거는 2파전이 될 전망이다.
김재휴 후보는 거창축협 조합장 2선, 경남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현재 한우협회 거창지부장을 맡고 있는데 3선의 꿈을 이룰지 주목된다.
최창열 후보는 서울대 수의학과를 나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축산인으로, 한우협회 거창지부장 역임, 현 거창축협 이사로 활동중이며, 지난 거창축협장 선거에서 낙선했는데 제기의 꿈을 이룰지 주목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