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남현 거창군 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3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형남현 예비후보는 참석한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거창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창 발전을 위해 경상남도 의원선거 거창 제 1선거구 선거에 ‘전쟁터로 나간다’ 는 결연한 각오를 가지고 도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 형남현 입니다.
저는 거창읍 갈마리에서 현재 건강하게 95세로 장수하고 계시는 형기주 아버지와 90년도에 작고하신 백보악 어머니 사이에서 5남 3녀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릴적에 농사일을 도우면서 흙과 같이 순수한 인간성을 배웠고, 거창공설 시장에서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신발 가게를 도우면서는 세상 보는 안목을 일찍 부터 배웠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거창발전을 위해 정치에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구를 비롯해 다른 도시에도 살았지만 50여 년 동안 거창에 주소지를 두고 있습니다.
화산초등학교와 거창중학교,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다니면서 인문대학 학생장과 R.O.T.C 후보생 생활을 하면서 문무를 겸비했습니다. 또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10년간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마음의 정서를 함양했습니다.대한민국 육군소위로 임관한 저는 전남 광주 보병학교에서 장교기초 군사훈련을 받으면서 공수특전사에서 상영한 '검은 베레모' 영화를 보고 공수특전사에 지원을 했습니다.
최악의 훈련인 공수 훈련과 특수전 훈련을 받고 전남 담양에 있는 제11공수특전여단과 공수특전사 사령부 교육단에서 훈육장교로 근무하고 전역했습니다.
전역한 저는 사업에 전념 하면서 부족한 학업을 위해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해 총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영세모자가정의 자활실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이라는 복지 행정에 관한 논문으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사업경영에 관한 지식과 인맥을 만들기 위해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까지 수료했습니다.
저는 3년 동안 신문 기자를 하면서 거창을 더 많이 알고자 노력했습니다.
현재 대구대학교 총 동창회 부회장, 한국치안행정학회 이사, 대구 경북 경제 문화 포럼이사, R.O.T.C 동문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인적네트워크를 만들었으며, 거창군재향군인회 이사, 거창특전예비군 중대장, 경북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외래교수를 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있는 철학박사인 아내 이 정애와 딸 지민(16), 아들 지우(12)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거창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친환경 농. 특산물 및 축산물을 생산해 1차 가공하고 판매하는 6차 산업을 유치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 시키겠습니다.
또한 거창을 친환경 대체에너지를 이용하는 청정도시와 전원주택, 팬션, 귀촌, 귀향, 연수원등 천년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관광도시와 휴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는 창조 문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거창의 축제도 관광과 문화가 어울러져 거창의 농. 특산물 및 축산물을 많이 판매해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 수익성 있는 축제가 되도록 일조 하겠습니다.도립 거창대학을 4년제 특성화 대학교로 승격시키던지, 아니면 타 도시에 있는 4년제 대학교 거창 캠프서를 유치해 인적 자원이 풍부한 거창을 만들어 교육도시의 위상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소외된 계층이 살기 편한 복지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과 치안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경제 수준이 높아지고 핵가족화가 되면서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인문제, 장애인 문제, 다문화가정 문제, 부부문제, 청소년 문제, 우울증 등 상담을 필요로 하는 군민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무료 상담연구소’를 상담심리 전문가인 저희 아내와 함께 거창군과 협력해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쌓은 많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도 예산을 많이 가져오겠습니다. 거창 발전을 위해 거창군수와 거창군의회 의원들이 열심히 하겠지만, 거창군에서 풀지 못하는 현안들을 경상남도에 가져가 솔로몬의 지혜로 때로는 공수특전사의 구호처럼 ‘안 되면 되게 하라’ 정신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가 현재 도 소유인 금원산을 거창 소유로 꼭 만드는 것입니다.
저 형남현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준비된 도의원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장, 육군 장교로서 다져온 리더쉽과 지휘력을 바탕으로 한 정치력을 발휘해 R.O.T.C, 동문 등 많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고향 거창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