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는 28일 오전 10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거창군 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서장 구본근) 외 22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거창읍 중앙리에 위치한 고센시티 건물 6층에 발생한 폭발과 대형화재를 가정해 단계별 운영체계, 주요임무 숙지, 피해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시설복구 수행능력 등을 점검했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 재난상황을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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