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원장 정주환)은 지난달 27일 문화원 상살미홀에서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정주환 문화원장의 인사, 김칠성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총회에서는 신의재 감사의 2013년도 감사보고와 기관 및 사업운영 실적보고, 부의안건으로 2013년도 사업운영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4년도 사업운영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 거창문화원 임원선거관리규정 제정 승인(안)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는 차기 문화원장 선출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문화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기가 반영됐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거창문화 18호, 거창사 총람 등 문화원 발간도서를 배부했다.

 

한편, 거창문화원은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한 향토문화사업의 발굴과 전승, 문화복지 확산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방문화원진흥법(제4조)에 의거 시․군․구별로 문광부장관(도지사)의 설립인가를 받은 특별공공법인으로 평소 거창지역의 문화자원 계발ㆍ보존ㆍ활용사업, 지역문화(향토사료)의 발굴ㆍ조사ㆍ연구사업, 의식선진화교육사업, 국ㆍ내외 문화교류 활동, 지역문화행사, 다문화가족학습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평생학습)사업 등 다양한 문화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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