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관장 배향숙)은 올해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이 첫 시행됨에 따라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3월부터‘문화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며,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 책 읽어주는 도서관, 도서 원화 전시회, 최신 영화 무료 상영, 훼·오손 도서 전시, 인형극·마술쇼·버블쇼 등 다양한 독서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도서관이 군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정신 대중화와 책 읽는 문화를 구현해 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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