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거창지사(지사장 이태열)는 3일 오전 새누리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신성범 국회의원을 일일 명예지사장에 위촉,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일일 명예지사장제는 공단에서 지역의 유력인사를 모시고 지사 현장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 등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직원간의 결속력을 다져서 더욱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신성범 국회의원은 일일 명예지사장으로서 위촉을 받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건강보험에서 하고 있는 가입자 자격관리, 보험료 부과징수, 진료비 지급,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거창지사의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특히 치매, 노인성질환에 관심을 보이고, 군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공단의 현안인 ‘흡연피해구제 및 진료비 청구, 심사 지불체계의 합리화’와 ‘공단 정상화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공감대를 가졌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