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3일 오후 서내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영일 서장을 비롯, 경찰서 4대사회악 근절 전담팀, 아동안전지킴이 20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 등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김 서장은 “금년에는 아동안전지킴이들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교육도시가 되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거창지역 아동안전지킴이 20명은 금년 12월말까지 초등학교 하교 전․후 시간대인 평일 오후 2~6시 초등학교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의 아동대상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동안전지킴들의 아동범죄 취약지역 집중 순찰로 아동범죄 예방활동 및 아동안전망 구축에 선제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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