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일 오전 가조면 온천단지에서 근로자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 산림서비스 도우미, 조경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들의 일자리제공과 임업노동력의 안정적 확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시행되며, 발대식은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 산림가꾸기 및 조경관리 작업요령, 임업재해 예방교육을 내용으로 진행됏다.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근로자는 총 76명으로 이날 발대식과 함께 가조온처단지 녹지 공간 주변 정리를 시작으로 우리군의 산림 내 숲가꾸기 사업장 부산물 수집, 가로수 및 공원 정비, 등산로 정비 등을 실시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녹색공간으로 가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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