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정삼영)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상돈)은 지난 2월 28일 부터 3월 12일까지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업경영체와 직불제 통합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 제도는 그동안 농업경영체와 직불제 신청의 시기와 기관을 각각 달리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통합신청으로 개선됨에 따라 농업인에게는 편익도모와 행정의 높은 효율성이 기대된다.

 

논 이모작 동계작물과 밭 동계작물 직불금 신청은 3월 21일까지이고, 쌀 직불금 신청대상과 단순 농업경영체는 6월 15일까지 농관원이나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거창읍은 농업인구가 많아 농관원과 읍에서 합동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읍 관계자는 “이번 마을순회 방문은 농업인의 편리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것인 만큼 마을이장의 적극적인 홍보로 3월 12일까지 마을별 일정에 따라 해당 농업인들은 빠짐없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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