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신규자 2명과 전보 자8명, 총 10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보육 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영․유아기가 사람의 인성의 대부분이 만들어 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교육의 도시’인 거창에 맞게 공립어린이집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보육교사들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사랑과 정성으로 미래의 희망이 될 아이들을 교육하여 거창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거창군은 영유아 뮤지컬 관람, 보육교사 하계연수, 어린이집 평가인증비 지원 등을 통해 보육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