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한은영)은 지난 3일 2014년 마리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사업 참여 인원은 23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환경정비,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경로당 회계모니터링,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한다.

 

이날 발대식은 2014년 사업 전반의 추진과정, 사업별 직무에 대한 간단한 교육, 안전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고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안전조끼를 제공받았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령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참여도를 높여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일자리사업에 대한 기대치와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은영 마리면장은 “사업에 참여하여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건강관리 및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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