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강시규)은 농가의 편의 및 직불금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는 ‘2014년 농가경영체 및 직불제사업 통합신청’ 변경제도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이장회의 및 마을회관 18곳을 직접 방문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지난 2월 19일 가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통합신청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내용과 신청서 기재 방법을 교육하고 마을단위 일제 신청접수를 협의했다.
가북면 이장단은 변경된 사업의 취지와 작성 요령 등을 숙지하여 올해부터 직불금을 받기 위해 반드시 경영체 등록을 해야 하므로 누락되는 농지가 없도록 가가호호 방문하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강시규 면장은 “올해 직불제사업과 경영체등록 제도의 일원화에 따라 공무원과 이장단이 협력해 정부의 다양한 농림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 농업경영체등록 및 직불제 통합신청은 6월 15일까지 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동시에 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