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청정 자연 경관과 유구한 유교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거창의 관광 이미지는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다른 지역을 가기 위하여 잠시 짬을 내서 들려 차량으로 드라이브하다가 체험마을 한두 곳에서 체험활동하고 지나쳐 버리는 곳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여름철 한철 관광객이 남기고 간 것은 먹고 마시고 버리는 생활 쓰레기 뿐입니다.

 

이제 거창의 관광문화를 확 바꾸어야 됩니다. 여유가 흐르는 거창여행, 추억이 있는 거창 여행, 농촌 체험천국을 만들겠습니다.

 

“휴(休)식이 있는 거창! 힐링이 있는 거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첫째, 거창을 “1박2일” 체험과 휴식이 있는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거창의 지리적 특성은 고속도로망 발달로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3시간 이내에 올 수 있으며 문화적으로는 유교문화 흐르는 가족여행의 최적에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대의 여행 흐름이 가족모임, 소규모 모임 등이 활성화되는 요즘 자연스럽게 농촌 체험, 농가숙박체험 시설의 유기적인 활용으로 가족 간에 사랑을, 친구 간에 우정을 만들어서 가는 “추억이 있는 관광”, “농촌체험천국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아우러는 관광 상품을 만들겠습니다.

거창은 우리나라에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남도 최고인 덕유산을 포함하여 1,000m 이상의 고봉이 즐비한 최고의 자연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옛 선비들의 멋이 깃들어져 있는 문화인 고택들과 서원들이 많습니다. 이 멋있는 자산들에 산과 선비의 여유로움을 연결하여 “느리게 가는 시간”의 관광상품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거창 전지역을 “휴식, 힐링” 권역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거창은 어느 곳에서 바라보든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듯한 멋진 곳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현대인은 그냥 시간을 쫓아가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누구나 잠깐의 여유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적한 농촌마을 풍경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을간 도로(예, 面과 面)를 연결하여 휴식이 있는 거창, 자연 속에서 자기 스스로를 치유하는 “추억의 옛길(올레길)”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자연의 멋과 소박한 맛이 어우러지는 슬로우 푸드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정겨운 마을길을 구비구비 돌아보며 시골풍경에 젖어 한가로운 농촌의 여유를 몸으로 느끼는 여행에서 우리 지역의 맛이 우러나는 소박한 한상의 음식을 만들어 상품화시키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체험 시설을 이용하여 “슬로우 푸드”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우주 신비 체험을 통한 동심으로 돌아가는 체험관광을 만들겠습니다.

덕유산 골짜기 월성과 감악산 정상을 연결하는 우주신비체험관광을 통하여 유·청소년은 미래에 대한 희망의 꿈을, 장·노년은 아련한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을 통하여 전세대가 소통 할 수 있는 “꿈꾸는 관광”을 만들겠습니다.

 

“휴(休식)이 있는 거창! 힐링 거창!” 거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장기적인 불가능한 거대한 프로젝트사업이 아닙니다. 거창군민 모두가 마음에 문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서면 지금 바로 이룰 수 있는 사업입니다. 거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 아름다운 거창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사업입니다.

저 김일수는 “할 수 있습니다. 꼭 해 내겠습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