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5일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ㆍ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58개 기관․단체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평생학습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보조금 사용에 관한 지침을 설명하고, 2013년 결성된 학습동아리 연합회의 가입 및 운영방안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돼 거창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올해 사업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59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회를 거쳐 19개의 우수프로그램(4,300만원)과 39개의 학습동아리(320만원)에 지원을 결정하고 3월부터 운영한다.

2003년 경상남도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받은 거창군은 평생학습 분위기의 확대조성과 군민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우수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우수프로그램ㆍ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거창군 평생학습의 기반으로 설명회에 참석한 기관․단체 여러분이 지식복지도시로 가는 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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